양주시가 오는 5월 1일까지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32세 이상 50세 미만 구직자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양주시로 돼 있어야 하며 총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객관적 자기 탐색과 원하는 직업 알아보기, 구직서류의 이해 및 실전 모의 면접, 성공 취업 전략 수립 등으로 3일 15시간 동안 강의 및 실습,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교육 수료 시 참여수당 지급, 취업처 알선, 취업수당 지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경력단절여성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해당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082-6081)이나 일자리상담센터(☎031-8082-4073)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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