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
120분 / 드라마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이 14일부터 새롭게 상영하는 영화는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이다.

‘리틀 포레스트2’는 자급자족 방식의 삶을 소재로 느림의 미학을 소개한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해 지난 2월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에 이은 후속 영화인 셈이다.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하시모토 아이 분)가 자급자족하며 세 끼를 만들어 먹는 일상을 소개하며, 계절의 색감과 식감까지 다양한 맛과 멋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체 상영편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은 관객들에게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현대인이 잊고 지냈던 소박한 식생활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12세 관람가. 문의: ☎032-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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