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백련부인’으로 데뷔한 심우섭 감독은 ‘남자식모’(1968), ‘억울하면 출세하라’(1969), ‘팔도 며느리’(1970), ‘여자가 더 좋아’(1983) 등 70여 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영화 연출 외에 1997년부터 2009년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최근까지 고문으로 활동했다.
빈소 부천장례식장(☎032-651-0444).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안성 유토피아 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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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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