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병원이 최근 부설요양원인 IBH 시니어빌리지를 개원하고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지난 16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인천백병원 부설요양원은 지하 1층·지상 6층의 총 90실 규모로 야외 텃밭 등 입소자 중심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문의의 친절한 돌봄서비스와 응급상황 시 인천백병원을 이용한 신속한 치료, 최신식 시설 등을 앞세운 인천백병원 부설요양원은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결합해 입소자 중심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법인 성수재단 인천백병원 백승호 병원장은 “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부설요양원은 전국적으로 드물다”며 “입소한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요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개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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