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0일 부평구청에서 열린 ‘2015 여성 취업 UP박람회’에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11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 등 3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인지역 60여 개 업체가 함께했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 110여 명을 직접 채용했고, 직접 참가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공무원들이 이력서를 대신 접수하는 간접 채용 방식으로 박람회를 진행했다.

또한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인 ‘일터와 사람들’ 등 2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상담 컨설팅과 적성검사, 마을기업 홍보, 창업동아리 체험관 운영, 직업훈련 상담 및 시음 행사, 증명사진 무료 촬영,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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