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PEAK SPORT’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를 후원한다.

전자랜드는 8일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PEAK SPORT와 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PEAK SPORT는 계약기간인 5년 동안 4억 원 상당의 선수단 용품을 협찬한다.

PEAK은 전 세계적으로 80개국 이상에서 8천 개의 전문매장 및 유통 네트워크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기업 중 하나다. 미국 프로농구 NBA의 3대 스폰서 중 하나로 선정된 대중적인 스포츠기업으로 NBA, WNBA, CBA 그리고 국제농구연맹(FIBA)과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토니 파커와 셰인 배티어 등 20여 명의 NBA 선수들을 지원하고 10개 NBA 팀의 홈경기장에 대해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NBA 올스타전과 FIFA 월드컵, FIBA 농구월드컵, 4개의 테니스 그랜드슬램 경기 등을 후원했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미국 국가대표팀 메인 스폰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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