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소래포구·연안부두·송림현대시장·신세계백화점 등 수산물 주요 유통지 19곳을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시는 휴대용 방사능 검사장비를 활용해 갈치·고등어·생굴·오징어 등 검사 대상 120건에 대해 방사성 물질을 검출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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