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9일 발효식품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3곳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날 현장방문 기업들은 발효식품협동조합(청국장·치즈 등의 발표식품 제조), ㈜나눔피엔씨(골판지 상자·택배 안전 상자 등의 포장 부자재 제조), 행복한 일터(화장지 제조)로 업체별 주요 현황 및 생산과정 견학,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선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적 경제 사업을 이해하는데 현장 방문이 큰 도움이 됐다”며 “판로 개척·건물 임대 어려움 등 각 업체의 애로사항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 우리 시의 사회적 기업이 정착되고 더 확대되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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