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운영 중인 ‘모바일 수원톡’은 모바일 기기의 장점인 신속성과 휴대 편의성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공직자 간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한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각종 재난·재해와 행사 주요 사항 및 공지사항을 일시에 전파하는 비상연락체계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민원 현장에서 발생한 시민 불편사항을 담당직원에게 사진 및 GPS를 이용해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신속한 해결도 돕는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수원톡 시스템이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됨에 따라 저작권 확보를 통해 타 지자체에서 보급을 희망할 경우 기관별 개발비의 2%를 수익으로 창출할 수 있다”며 “다음 달 중 보급 희망 기관 수요조사 실시와 업무협약안 및 표준설치 가이드안 제작을 통해 타 지자체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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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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