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0~11일 2일간 인천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많은 행정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면서 해킹사고의 위험성이 존재, 공직자들의 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수 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공직자들이 행정을 다루면서 시민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 정보가 불필요하게 수집되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