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관계자는 “하루 2천~3천 명의 외지인이 방문하면 메르스 방역에 구멍이 뚫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풍물시장 측에 권고해 폐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승원 강화풍물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 문 닫기가 쉽지 않지만 범정부적인 메르스 예방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상인들과 협의해 12일부터 15일까지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