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출된 아산화질소는 무색투명한 기체로 주로 수술용 마취제 등에 쓰인다.
소방당국은 해당 가스가 인체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많이 흡입할 경우 몸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아산화질소 가스를 제조하던 중 냉각장치 등이 고장 나면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공기 중에 물을 뿌려 아산화질소를 냉각하고 가스 밸브를 봉합하는 등의 안전 조치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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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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