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6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무·배추·마늘·양파·대파·배·토마토 등 7개 품목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갖는다.

품목 중 일부는 최근 가뭄과 병해충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50%이상 값이 올라 이번 행사가 소비자 가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덕 남동농협 하나로마트 점장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겐 농산물 판매를, 소비자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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