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이 지역 영양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1일 새정치연합 인천시당에 따르면 윤관석 시당 정책위원장은 지난 19일 시당 회의실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인천시당 정책위원회-영양사협회 간담회’를 열고 일선 종사자들에게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날 영양사협회는 현재 17개 시·도 중 인천과 대구, 울산만 지급이 제외된 영양사 위험관리수당 지급과 국가면허를 소지했음에도 지원되지 않는 자격가산수당 지급 등을 건의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급식이 전국 모든 학교에서 100% 실시되는 상황에서 이제는 양이 아닌 ‘질 중심의 내실화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실적으로 개선돼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영양사의 임금 현실화를 통한 처우 개선으로,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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