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지난 22일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홍미영 구청장과 직원 90여 명은 이날 일신시장과 부평시장 로터리 지하도상가를 방문해 물가 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봤다.

장보기 행사를 마친 홍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 여파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상인 지원 대책과 일신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등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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