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 중 에너지 빈곤층 6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인천보훈지청과 연계해 직원들이 매월 모은 재원으로 각 가구당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LPG 20㎏ 4개의 연료비 지원 쿠폰을 구입해 전달하고 가스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임호석 인천지역본부장은 “필요할 때 손쉽게 가스판매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료비 쿠폰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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