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7기 부천시협의회 회장으로 김기명(57)경일건설㈜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김 회장은 16대에 이어 연임돼 2년 임기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하게 됐다.

시·도 및 지자체에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통일기반 조성 및 지역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민주평통은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방자치 시·도의원들과 정당, 정부 추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7월 1일을 시점으로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제17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153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기명 회장은 지난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부천시 새마을회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부천시 국제교류 추진협의회 회장, 부천세무서 세정자문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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