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경기경찰청과 도내 41개 경찰서가 모두 참여했으며 17일부터 22일까지 4천200여 명이 블루베리, 체리, 삼색 찹쌀, 토마토 4종 4천680상자(7천450만 원 상당)를 주문했다.
김종양 경기청장은 “앞으로 구매 품목을 확대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방청은 물론 경찰서 구내식당 식재료를 평택 농산물로 구매하는 등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경찰서는 메르스로 투병 중인 동료 경찰관을 돕기 위해 720만 원을 모금해 가족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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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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