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이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도내 일선 경찰서를 순회하며 치안현장 간담회를 이끌고있는 가운데 25일 고양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날 김 청장은 정수상 서장을 비롯해 소속 경찰관과 협력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주관했다.

특히 김 청장은 ‘좋은 동료가 있는 직장이 최고로 좋은 직장이다’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정 서장의 고양서 치안 활동사항을 보고받고 일선 지구대 경찰관 및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

또한 김 청장은 지역 치안 확립에 공이 큰 차수경 경사 등 우수 경찰관 3명과 협력단체 민간인 회원 3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사람은 감탄하고 감탄 받기 위해 사는데 고양경찰서를 찾아 정말 감탄 받았다”며 “고양서 전 직원이 수처작주의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튼튼한 체력의 경찰상을 심는 등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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