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수원 장안)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19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의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통과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총 13가지 항목을 수치·계량화 및 분석을 통해 평가하고 있다.

 이 의원은 평가기간 중 1차례 당론으로 결석한 것을 제외하고서는 본회의에 100% 출석했으며, 19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8건의 대표발의와 1천57건의 공동발의 등 성실한 의정활동도 헌정대상 수상에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철피아를 비롯한 관피아 문제, 포트홀, 롯데월드 등 교통·건설 안전문제와 위례신도시 분양가 문제, 철도산업발전방안 문제, 교통약자 교통편의 문제 등을 지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며 “국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