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무의 LK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은 용유·무의 5개 선도사업 중 세 번째 사업협약이다.
무의 LK 개발사업은 인천 중구 무의동 산349-1 일원 124만6천106㎡ 규모의 터에 프라이빗 빌라와 힐링가든, 캠핑장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1천900억 원이 투입된다.

무의 LK 개발사업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안이 전면에 있고, 호룡곡산이 배후에 있어 무의도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휴양형, 가족형, 자연 친화적 종합 해양스포츠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4월 16일과 21일 용유 오션뷰 개발, 무의 힐링리조트 개발에 이어 무의 LK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이 추가로 체결돼 용유무의 사업이 더욱 가속화됐다”며 “앞으로 사업시행 예정자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에 나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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