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주민지원 사업비를 챙긴 혐의(업무상 횡령)로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A(55)위원장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지원협의체 제8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A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부터 받은 주민지원 사업비를 정해진 용도에 맞게 사용하지 않고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위원장은 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련 기관으로부터 6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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