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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전인지가 왔다 다시 상금왕 경쟁속으로

LPGA 투어 메이저 우승 직후 총상금 12억 국내 특급대회서 우승 목표로 맞수들과 샷대결

연합 yonhapnews.co.kr 2015년 07월 15일 수요일 제20면
 ‘월드 스타’로 발돋움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이번 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특급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천642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주 대회는 한화금융 클래식과 함께 총상금 12억 원이 걸려 KLPGA 투어 최고 상금을 자랑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만도 3억 원으로 올 시즌 상금왕 경쟁의 윤곽을 알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전인지는 올해 일본여자골프투어의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과 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해 월드 스타로 떠올랐지만 국내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계속해야 한다.

 전인지는 국내 무대에서 3승을 올렸지만 이정민(23·비씨카드)과 고진영(20·넵스)도 3승을 거둬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전인지의 최대의 적은 ‘피로감’이다. US여자오픈에서 나흘간 접전을 치르고 우승한 전인지는 14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와 곧바로 BMW 챔피언십을 준비한다.

 이정민도 전인지와 함께 US여자오픈에 출전, 공동 35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피로감은 전인지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국내 대회에서만큼은 밀릴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무릎 부상 때문에 고전한 고진영은 지난주 KLPGA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전인지가 KLPGA 시즌 상금 랭킹 1위(5억5천900만 원), 이정민이 2위(5억800만 원), 고진영이 3위(4억4천700만 원)를 달리고 있어 이들 3명이 벌이는 상금 레이스가 이번 주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파 3홀인 12번 홀과 16번 홀에 홀인원 상품으로 2억 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가 1대씩 걸려 있어 관심을 끈다.

 역대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온 홀인원 수는 총 5개. 어느 선수가 고급 승용차를 차지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도 흥밋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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