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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 주안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2015년 07월 17일 금요일 제13면

우먼 인 골드

109분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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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먼 인 골드’가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인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나중에는 이름이 ‘우먼 인 골드’로 변경됨)’를 환수받기 위해 마리아 알트만이란 여인이 무려 8년간 국가(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외롭고도 긴 싸움을 이어갔던 실화를 그린 감동 스토리다.

이 영화에서 배우 헬렌 미렌은 빼앗긴 과거를 되찾기 위해 국가와 맞선 강인한 여인 마리아 알트만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그 어느 때보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사이먼 커티스 감독은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시간 여행을 통해 관객들이 세월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연출법을 선보였다.

또 1천500억 원에 팔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초상화인 ‘우먼 인 골드’ 등을 소개하며 과거의 역사를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12세 관람가. 2회 상영(오후 1시 40분·5시 50분). 월요일 휴관. 주중 6천 원, 주말 8천 원.

문의: ☎032-427-6777, www.cinespacej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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