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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창간 27주년 기념식 및 제3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이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한창원 본보 사장과 기호참일꾼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민규 기자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천·경기지역 ‘참 일꾼’에 대한 시상식이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창사 40·창간 27주년을 맞은 기호일보가 선정한 ‘참 일꾼’에는 경찰과 소방, 교육 공무원 등 7개 분야에서 11명이 선정됐다.<관련기사 5면>

 올해로 3년째 이어진 ‘기호 참일꾼상’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며 지역 주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모범 공직자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각 분야별 수상자에는 ▶기초단체=채인석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지방행정=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지방행정(기술)=최종국 양평군청 지역개발국 건설과장, 손양승 인천 남구청 건축과 ▶교육(행정)=김영구 인천시교육청 교육시설과장 ▶교육(교원)=우보연 한국문화영상고 교사 ▶경찰=안중수 이천경찰서 강력2팀장, 김병곤 인천남부경찰서 경무과장 ▶소방=안지호 인천남부소방서 행정주임 ▶사회봉사=정원진 이천 체육·생체회 부회장 등이 선정됐다.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은 "각 분야 숨은 일꾼들을 발굴해 진정한 의미를 지닌 상을 만들고자 했는데 취지가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아 희망적이다"며 "이 분들이 있기에 인천·경기지역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충실히 해 국민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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