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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2일 오후 4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대회는 24일까지 3일간 한국 폴리텍Ⅱ대학,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경인제과 요리학원,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 직종 중 기기 수리, 컴퓨터 활용능력 등 22개 직종에서 141명이 참가해 직종별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 대회 직종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15일 고양시에서 개막하는 ‘제32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대회 참가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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