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라이드.jpg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

93분/ 드라마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이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상영된다.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은 뉴욕의 워킹맘 재키(헬렌 헌트 분)와 아들 안젤로(브렌튼 스웨이츠 분)가 서핑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이다.

 일밖에 모르던 재키가 아들 안젤로를 쫓아간 LA에서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새로운 도전들이 이 영화에서 소개된다. 20살 청년으로 성장한 아들이 꿈을 좇아 LA로 떠나듯 엄마 역시 자녀에게서 독립해 새로운 도전과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은 관객들 모두에게 유쾌한 격려와 응원을 전달한다.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헬렌 헌트가 이 영화의 연출자라는 것을 알고 보는 관객들은 많지 않을 듯하다.

 15세 관람가. 2회 상영(오후 4시 20분·8시 20분). 월요일 휴관. 주중 6천 원, 주말 8천 원.

 문의: ☎032-427-6777, www.cinespacejuan.com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