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순무김치, 새우젓 등 가공식품류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고정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초 고정 입점한 강화섬쌀에 이어 강화 로컬푸드 코너 신설 준비를 마치고 이달 말부터 상시 판매에 들어간다.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올해 네 번째 강화 로컬푸드 상품전을 열어 제철 농산물인 약쑥한우와 마늘, 양파,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도 사은품으로 강화섬쌀을 대량 구입해 지역쌀 소비를 위한 훈훈한 마케팅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문영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 농업인들이 판매 걱정 없이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핫한 마케팅행정을 펼쳐 황금매대 효과가 생산자들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