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영만의 인터넷 생방송에 신세경이 깜짝 등장했다.
이를 본 김영만은 신세경이 어른이 된 모습에 "많이 예뻐졌다"라면서 "우리 코딱지 중 가장 성공한 코딱지"라고 말했다.
신세경은 '마리텔'에 출연한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과 17년 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신세경은 'TV 유치원' 출연 당시처럼 빨간 민소매 원피스에 큰 빨간 리본을 단 채 등장했고 인형 '뚝딱이'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세경은 지난 13일 김영만의 '마리텔' 출연이 화제가 되자 자신의 SNS에 "아저씨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이접기 교실' 당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전반전 시청률 1위는 김영만과 신세경 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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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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