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모<사진> 새누리당 성남 수정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23일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또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본부 고령화사회대책위원장직도 겸하게 됐다.

윤 위원장은 "내년 4월 제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김명연 도당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성남시 수정구 출신으로 송림고와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가천대 행정학박사를 거친 사회복지전문가다. 성남시의회 4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4지방선거에 성남시장으로 출마한 신영수 위원장 후임으로 당협위원장을 맡게 됐다.

당협위원장 취임 이후 새누리당 실버복지위원회와 재능나눔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다. 현재는 경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와 성남사회복지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남=이규식 기자 ksl23@kihoilbo.co.kr

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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