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주 도의원, 경기신보 성남지점 일일 지점장으로 활약

경기도의회 조광주(새정치·성남3)의원이 2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성남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나서 현장 보증상담을 벌였다. <사진>
이날 행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근) 여파로 경기침체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소상공인들과 상담을 벌인 조 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메르스 종식 이후에도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기신보와 합심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 김병기 이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도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활동해 준 조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