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고가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부평고는 29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단체전에서 운호고를 4-3으로 제압했다.

부평고가 단체전 정상에 오른 것은 작년 7월 전국시도대항대회 이후 1년 만이다. 고등부 개인전 용사급(90kg 이하)에서는 신희호(운호고)가, 역사급(100kg 이하)에서는 임상길(상주공고)이 각각 우승했다.

/연합뉴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