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29일 초지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상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지역상무위원회는 지역위원회의 주요 당무를 처리하는 핵심기구로 안산단원을 지역위원장인 부좌현 국회의원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는 단원을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해 12개 상설위원회 위원장, 9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50여 명의 지역 핵심 당원들이 참석했다.

김현삼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올 상반기 새정치연합 중앙당, 도당, 단원을 지역위원회 주요 활동과 부좌현 국회의원, 김현삼·원미정 도의원, 김동수·나정숙·김진희 안산시의원의 의정활동 보고가 진행됐다.

또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 인선에 대한 보고와 함께 주요 정치 및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부 의원은 "우리 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당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상무위원회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 당원들의 의사를 지역위원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최승필 기자 sp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