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기(55)코멕스전자㈜ 대표이사가 제2대 인천장애인컬링협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이 회장은 30일 스텔라 마리나호텔 6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 청도 출신인 이 회장은 인천경영포럼 총무단장, 인천남동공단 경영자협의회 감사, 인천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금은 한국초등학교 빙상경기연맹 회장, 인천시컬링경기연맹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인천장애인컬링협회는 지난 2006년 6월 인천장애인컬링동호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로 등록 후 2008년 12월 인천시장애인컬링협회 발기인 총회를 열고 제1대 황원준 회장이 취임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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