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수산행정을 실천하고 소외된 도서지역 학생들의 사기앙양과 해양수산관련 업·단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도서지역학교간 자매결연을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29개 해양수산 업·단체와 도서학교가 참여해 10월중 현지학교를 방문, 자매결연증서 서명교환과 업·단체의 지원품 및 해양수산부장관의 선물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수협중앙회 등 43개 업체와 47개 학교가 이미 자매결연을 체결, 그동안 1억5천여만원 상당의 컴퓨터 등 교육용 기자재, 운동기구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산·학공동체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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