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일 용인 한국민속촌 견학을 마지막으로 네 차례에 걸친 ‘2015 경기도 꿈나무 스포츠학교 스포츠 이벤트’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꿈나무 스포츠학교는 도내 사회 배려계층 유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창의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들에게 스포츠 참여는 물론 문화·예술 활동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1천700여 명의 참가자들은 kt 위즈 홈 경기 관람(7월 4일과 25일), 해양스포츠체험(7월 25일), 한국민속촌 견학(1일)에 각각 참가해 함께 어울리며 방학 중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를 위해 도생활체육회는 한 번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전세버스 임차를 통한 편의 도모 및 전문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견인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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