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3일 소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직무에 충실한 베스트 경찰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학교전담 경찰관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 등을 통해 널리 알린 여성청소년과 배기환 경사, 탈북민 40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퀴즈 이벤트, 피해 예방법을 전략적으로 홍보한 정보보안과 정민찬 경사 등 기능별 업무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창수 서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경찰관을 적극 선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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