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30일 KB국민은행과 함께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에서 척추와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농촌 어르신 및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침 치료 등 의료봉사 및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5월 자생의료재단과 KB국민은행 간 맺은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의 결실로 일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봉사단 10여 명과 국민은행 인턴 행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척추, 관절의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우리의 이웃들이 스스로의 자생력으로 일어설 수 있는 그 날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끊임없이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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