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박장식 안전관리이사가 4일 ‘혹서기’를 맞아 주요 가스시설이 밀집해 있는 인천지역을 방문해 현장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박 이사는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E1 인천기지와 서구 소재 부탄가스 제조업체 세안산업을 찾아가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이사는 "기온이 27℃를 넘는 혹서기에 휴가철까지 겹쳐 안전관리 활동에 공백이 우려된다"며 "가스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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