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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2015년 08월 07일 금요일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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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과 택시 기사 사이에서 벌어진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이란 영화 ‘하루’가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에서 12일까지 상영된다.

 단조롭고 무료한 하루 일과를 끝내려던 나이 든 택시 기사에게 불안해 보이는 한 젊은 여인이 필사적으로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면서 영화 ‘하루’가 시작된다.

 휴먼 드라마인 ‘하루’는 다른 이란 영화들처럼 간결하고 단순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한 택시 기사가 만삭의 여인을 병원으로 데려다주면서 그녀가 자신의 아내가 아니기 때문에 곤경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 특히 미혼모를 소재로 보편적인 윤리 이야기를 다루며 같은 입장에 처했더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레자 미르카리미 감독의 연륜과 통찰력이 묻어난 작품으로 토론토·전주 국제영화 등에 공식 초청돼 큰 화제를 모았다.

 15세 관람가. 2회 상영(오후 3시 40분, 8시). 월요일 휴관. 주중 6천 원, 주말 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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