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예약 판매 대상은 배·사과·곶감 등 농산물 20개 품목과 한우 등 축산물 13개 품목, 굴비·갈치 등 수산물 29개 품목, 건강식품 20개 품목 등 154가지 품목이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한우를 정상가 대비 5∼10%, 굴비를 20%, 청과를 10∼15%, 곶감과 건과를 15∼20%, 와인을 20∼50%, 건강식품을 10∼50% 할인해준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식품 담당은 "최근 명절 선물 준비를 일찍 마치고 연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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