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소장품 상설전 ‘한국인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열리고 있다. 상설전은 고려시대부터 조선후기를 아우르는 유물 55여 점과 근·현대 전통도자 30여 점 등 우리나라 도자전통의 흐름과 진수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전시 ‘쉼, 흙길 걷다’가 열려 도자, 영상, 민속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하며 쉼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서 찬사를 받았던 ‘오색일화: 감각을 채색하다’전을 연장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도자재단 입주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전시 ‘土토 琉유 - To You’ 전이 열려 도자의 다채로운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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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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