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화성시 4개 지구에 다양한 용지 공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성남도촌·성남여수·성남판교·화성향남 등 4개 지구 내 연립주택용지 1필지, 주차장 3필지, 유치원 2필지, 준주거용지 2필지, 일반업무시설용지 1필지 등 모두 9개 필지다.

공급용도와 면적은 연립주택 9천618㎡부터 주차장 682∼3천365㎡, 유치원 637∼976㎡, 준주거용지 704~755㎡, 일반업무시설 1천151㎡까지 다양하다.

공급가격은 감정평가로 산정됐으며, 대금 납부방법은 고객들의 자금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2년∼5년까지 계약금 10%,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4∼10회 균등분할 납부하게 했다.

최근 초저금리 바람을 타고 수익형 부동산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 및 경기권과의 접근성, 주위 기반시설 및 환경 등이 뛰어난 성남여수 및 성남판교지구를 중심으로 투자자의 높은 호응도가 예상된다고 LH 경기본부는 설명했다.자세한 내용은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031-250-84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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