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2015 제5회 송도세계문화축제’가 28일 개막해 9월 5일까지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 앞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행사에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총출동, 여름 끝자락 송도의 밤하늘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8일 밴드 시나위의 공연과 한국 최고의 DJ 구준엽 등의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신촌블루스·김창기 밴드 등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9일 동안 이어진다.

첫선을 보이는 불꽃 드라마 화희낙락 공연과 세계 민속춤, 레이저 쇼, 세계 각국의 맥주 체험 등 부대행사도 축제 기간 매일 저녁 6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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