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재학시절부터 조선영을 눈여겨보고 인천시청으로 스카우트한 황승민 감독은 "조선영은 고교 시절 전국체전 3관왕을 차지한 우수한 선수"라며 "머지않아 주 종목인 500m 독주, 스프린트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에 올라 인천과 대한민국을 빚낼 것"이라고 칭찬했다.
인천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지난 3년 동안 전국체전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서 3연패를 달성하고, 올해 4연패에 도전하는 등 막강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선영과 함께 인천에서는 중등부 최우림(계산중)이 남중 스크래치 3㎞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인천 사이클 꿈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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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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