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말리부 디젤 버건디레드 전측면. &#10; <사진=한국지엠 제공>
▲ 쉐보레 말리부 디젤 버건디레드 전측면.

<사진=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중형 세단 말리부가 출시된 지 51년 만에 전 세계 판매 누적 1천 만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쉐보레는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 중인 말리부의 누적 1천 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2014년 기준으로 말리부 판매 실적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미국 그리고 중국에서 고객 사은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은 말리부 1천만 대 판매 돌파를 맞아 지난달부터 말리부에 대한 특별한 고객 사연을 접수했다.

고객 사연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딸을 급히 응급실로 이송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말리부의 믿음직한 주행성능으로 위기를 넘긴 천세훈(36) 씨의 사연을 선정해 무상 보증을 포함한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를 평생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쉐보레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업계 최고 수준의 광범위한 고객 서비스다.

한편, 말리부는 쉐보레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에서 얻은 영감을 패밀리 세단에 적용한 차량으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과 운전석 및 동반석 12방향 파워시트(4방향 전동식 요추받침 포함)을 동급 최초로 적용한 바 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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