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국내 대표적인 힐링 멘토인 혜민 스님을 초청해 오는 9일 오후 7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마음치유 콘서트’를 연다.

이날 ‘내 안의 사랑을 일깨워 나와 남을 치유해요’라는 주제로 혜민 스님이 재치 있는 언어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과도한 경쟁 속에 지쳐있는 현대인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혜민 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2012)」등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이자 감동과 웃음을 주는 강연으로 유명한 힐링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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