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가 딜리버리시장 전면전에 뛰어들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달 대행 1위 업체인 바로고와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배달 인프라를 강화하고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겠다는 전략이다.

바로고는 전국 170개, 지사 6,000명의 기사 인프라를 보유한 시장 최대의 배달 대행 사업자이다. B2B에 특화된 모델을 가지고 다양한 대형 프렌차이즈들을 대상으로 한 배달 아웃소싱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파파이스는 치킨, 버거류에 1세대 브랜드로 많은 충성고객을 보유하고 있지만 점포수가 타 브랜드에 비해 적어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이번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존 인프라 문제가 대폭 개선 되었으며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치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가맹점들도 수익을 증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이번 결정을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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