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117분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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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3일부터 9일까지 영화 ‘이민자’를 상영한다.

 마리옹 꼬띠아르, 호아킨 피닉스, 제레미 레너 등 세기의 배우들이 모인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호화 캐스팅은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감독의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이민자’는 1921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뉴욕 엘리스 섬에 도착한 여인 ‘에바(마리옹 꼬띠아르)’와 두 남자 ‘브루노(호아킨 피닉스)’, ‘올란도(제레미 레너)’ 간의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부푼 꿈을 안고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이민자 ‘에바’로 분해 헤어진 동생을 찾아야 하는 이민자로서의 힘든 삶과 자신을 둘러싼 두 남자의 다른 방식의 사랑에 혼란스러워하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여인으로 열연을 펼쳤다

 15세 관람가. 월요일 휴관. 주중 6천 원, 주말 8천 원.

 문의: ☎032-427-6777, www.cinespacej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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