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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중부고속도로 내 이천(통영방향)휴게소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6일 이천(통영방행)휴게소에 따르면 인테리어 비용 등 시설에 대한 비용을 제공한 청년창업 매장이 지난달 1일 휴게소 내에 문을 열고 이용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청년창업매장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휴게소를 창업 공간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 색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휴게소에 입점한 ‘나무에 핸드폰 사진’ 매장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소중한 사진을 5분 안에 나무액자로 제작해 추억을 담아갈 수 있어 가족 및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손용조 이천(통영방향)휴게소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매장 설치 및 인테리어 비용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 비용을 제공해 청년실업 해소 및 새로운 휴게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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